'개콘', 2주만에 20%탈환 속 '일요 예능' 또 1위

길혜성 기자  |  2012.01.30 07:01


일요일 예능계의 절대 강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2주 만에 시청률 20%를 탈환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0.7%(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직전 22일 방영분에서18.7%를 나타냈던 '개그콘서트'는 2주 만에 20%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또 다시 일요일 지상파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이다.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KBS 2TV '해피선데이'는 19.6%, '런닝맨'과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SBS '일요일이 좋다'는 14.9%, MBC '우리들의 일밤 1부-룰루랄라'는 2.8%, '우리들의 일밤 2부-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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