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K팝★' 깜짝출연..시청자 "웃음회복 반갑다"

김수진 기자  |  2012.01.30 09:59


빅뱅 멤버 대성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K팝스타'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성은 지난 29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 도전자들의 YG 트레이닝 과정에서 등장했다. 특히 2주 동안 YG에 캐스팅된 이미쉘의 모습을 보며 흡족함의 웃음을 지어보이는 등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대성은 이미쉘의 보컬 뿐 아니라 율동을 극찬하며 "그동안 이 공간에서 바닥 3칸 이상을 활동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면서 "이미쉘씨는 15칸은 족히 쓰는 것 같다"고 말해 양현석을 비롯한 2NE1멤버 박봄, 씨엘 등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긴장하고 있던 이미쉘을 배려했다.

대성은 지난해 불미스러운 사고에 휘말리며 빅뱅활동을 비롯한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다. 대성의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역시 오래간 만이다.


특히 대성은 사고 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며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해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터라, 오랜만에 보는 대성의 밝은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응원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대성의 모습을 본 대다수 시청자는 "오랜만에 대성이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다"면서 "향후 왕성한 활동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절대 음감' 이하이는 YG 트레이닝 과정에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부르다가 고음에서 음이탈을 했다. 이에 양현석은 "그분이 오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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