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영상 캡처
요기 다니엘의 MC 유재석을 위해 '메뚜기 요가'를 전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전세계&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기인들이 출연한 '쇼킹 기인열전' 스페셜 제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기 다니엘이 MC 유재석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는 '메뚜기 요가'를 선보이며 유재석에게 '메뚜기 요가'를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평소 몸이 뻣뻣하기로 소문난 유재석은 겨드랑이 사이에 다리를 위치시켜야 하는 '메뚜기 요가'를 배우기 전 "이걸 어떻게 하느냐"며 엄살을 부렸다.
이에 전 출연진은 유재석의 몸에 달라붙어 유재석의 '메뚜기 요가'를 도왔다. 정동남이 유재석의 다리를 겨드랑이에 갖다 대려고 하자 유재석은 아픈 듯 큰소리로 비명을 질러 출연자들을 폭소 캐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마술사 최현우, 개그맨 정동남, 전영미, 통아저씨, 이박사 등이 출연해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