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효과! '승승장구','강심장' 제치고 火 1위

전형화 기자  |  2012.02.01 07:16


KBS 2TV '승승장구'가 이수근 효과를 톡톡히 봤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김남주 스페셜편이 기록한 9.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기록.


뿐만 아니라 그동안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고수했던 SBS '강심장'을 제친 기록이기도 하다. '강심장'은 이날 9.3%로 집계됐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100회 특집MC 스페셜로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수근은 "100억 자산가란 소문은 오해"라는 해명과 "어머니가 무속인이 돼 헤어져 살았다"는 과거를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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