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필요해'시즌2..5월말 月火 방송 확정

김수진 기자  |  2012.02.02 14:06


인기리에 종영된 케이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가 시즌 2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일 오후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로맨스가 필요해'는 시즌2로 거듭나며 올 상반기 월화 드라마로 편성이 확정, 방송될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는 tvN에서 방송중인 '닥치고 꽃미남밴드' 후속인 '결혼의 꼼수' 종영 후 첫 선을 보인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로맨스가 필요해'가 시즌 2로 거듭나며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면서 "제목은 그대로 '로맨스가 필요해'지만, 출연자의 전폭 교체 및 전반적으로 이전 작품과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전작의 명성을 잇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조여정, 김정훈이 주연한 드라마로, 세계적인 인기 미국 드라마인 '섹스앤더시티'와 비교되며 한국 여성들의 연애 방식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은 스토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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