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도대윤 트위터)
이 사진을 본 한 트위터리안이 도대윤에게 "표정이 그게 뭐니, 연예인처럼 찍어봐"라고 지적했고 도대윤이 여기에 "반말하지 말고요. 표정이 어떻게 짓던 그쪽이 뭔 상관이에요?"라고 다소 퉁명스러운 태도을 보였다.
도대윤의 퉁명스런 반응에 처음 멘션을 보냈던 트위터리안은 "악의로 단건 아닌데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네요. 장난스럽게 단건데 다음엔 적절한 이모티콘 사용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은 도대윤의 팬이므로 오해하지 말 것을 바랐다.
그러나 도대윤은 "그쪽은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고 장난하세요?"하고 전했고 해당 트위터리안은 "죄송합니다. 전 싸우고 싶은 맘이 없고 투개월 팬이기도 한데 왜 친히 두 번씩이나 답멘을 주시는지, 정말 난감하네요. 기사나 나지 않았으면"이라고 다시 도대윤에게 멘션을 보냈다.
도대윤은 "기사가 왜 나요 팬이던 아니던… 그러지 마세요"라며 해당 트위터리안을 지적했다.
한편 도대윤의 이같은 트위터 글을 본 도대윤의 팬들은 "대윤군 이런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요", "예민해지지 말자 제발"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대윤이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얼른 영배(태양의 본명) 선배님처럼 춤 잘 춰서 아이유 씨의 시선을 도대윤 쪽으로. 몸도 키워야겠구나. 가능성은 있을까? 조금이라도"라는 글을 남겨 일부 빅뱅 팬의 비난을 받은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