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 설 역으로 출연 중인 윤승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 촬영팀에 초콜릿 선물로 훈훈함을 안겼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승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희는 지금~이렇게 예쁘고 달콤한 초콜릿 먹으면서 '해품달' 촬영 중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밸런타인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 선물하시고 예쁜 사랑 꽃도 피우시길 바랍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다음날인 11일 트위터에 "이제 곧 밸런타인데이~^^ 월이랑 설이의 마음이에요. 모두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화려하게 포장된 초콜릿을 손에 들고 녹영 역 전미선과 잔실 역의 배누리와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윤승아가 얼마 남지 않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품달'의 배우들과 촬영팀에 미리 초콜릿과 쿠키 등을 선물했다"라며 "윤승아의 작은 선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작은 감동을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