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손문권PD(왼쪽)와 임성한 작가
드라마 '신기생뎐'의 연출자이자 임성한 작가의 남편인 손문권PD가 지난 1월 자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손문권PD가 지난 1월 21일 일산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1972년생인 손PD는 '하늘이시여', '아현동마님', '신기생뎐' 등 인기드라마의 연출을 맡았으며 이들 작품은 아내인 임 작가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손PD와 임 작가는 지난 2007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