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황우슬혜 "연기하고 얼굴 빨개진 건 처음"

문완식 기자  |  2012.02.15 17:39
배우 황우슬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황우슬혜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첫 시트콤 연기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황우슬혜는 1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즐기면서 재밌게 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선녀 차화 역을 맡은 황우슬혜는 "기존에 참신하고 가녀린 역할만 했는데 이번 역할은 정말 다채로운 연기를 한다"라며 "4차원 캐릭터에 먹는 것에 집착을 하고 3D 안경에 빠지고 집안에서 총 싸움을 하는 등 너무나 많은 에피소드가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황우슬혜는 "연기를 하고 얼굴이 새빨개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27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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