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독립 기획사 설립설에 대해 해명했다.
임윤택은 16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창 앨범준비 때문에 정신없는 요즘, 아직 어느 곳에서 둥지를 틀지 정하지도 않았는데 마음대로 우리 둥지를 정해서 기사를 내보내신 기자님, 울랄라 아직 둥지 정하지 않았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근데 기사를 보니 직접 둥지를 만드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닌 것 같은 듯"이라며 향후 행보에 고민하고 있음을 표했다.
앞서 한 매체는 울랄라세션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에 직접 기획사를 세우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3'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울랄라세션의 향후 행보에 대해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통상 이맘때쯤 다른 팀들은 기획사와의 미팅을 가졌지만 울랄라세션은 조만간 4월에 음반을 준비 중이라 그 것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3'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투병 중인 임윤택은 꾸준히 항암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