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마침내 풀린 한가인 기억봉인..시청률은 소폭↓

전형화 기자  |  2012.02.17 07:04


안방극장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 마침내 한가인이 잊었던 기억을 되찾아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해품달'은 37.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8.4%보다는 소폭 하락한 기록.

하지만 갈수록 이야기 전개가 흥미진진해져 조만간 40%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선 개기일식이 진행되면서 월(한가인)이 과거 연우였던 기억을 모두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마성의 5분이었다" "마침내 기억의 봉인이 풀렸다" 등 소감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렸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5.0%, SBS '부탁해요 캡틴'은 6.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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