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슈프림팀 이센스 대마흡연 불구속 기소

전형화 기자  |  2012.02.17 17:49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이센스(본명 강민호,25)가 대마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7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센스를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2009년 10월~2011년 8월까지 5차례에 걸쳐 대마초 16g을 구매해 자택과 홍대 인근 클럽가에서 10여 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센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고백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검찰은 언더그라운드 가수 이모(27)씨도 4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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