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허공 등장, "허각, 보고있나?"

안이슬 기자  |  2012.02.18 00:38
ⓒ사진= 엠넷 \'보이스코리아\' 방송화면 ⓒ사진= 엠넷 '보이스코리아' 방송화면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백지영의 팀에 합류했다.

17일 방송된 음악전문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 2회에서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의 무대가 펼쳐졌다.


허공은 이날 방송에서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애절하게 불러 백지영, 신승훈의 선택을 받았다.

허공은 "동생에게 선전포고 하고 나왔다"며 포부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허공은 "허각, 보고 있나?"라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허곡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깜짝 놀랐다. 더불어 그의 선택을 기다리며 신승훈은 "분명 허각과 다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허각과는 다른 길을 같이 찾아보고 싶다"고 설득했다. 이에 그는 백지영의 팀을 선택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목소리만으로 예선전을 치루는 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1회에서 프로에 버금가는 가창력을 가진 참가자들로 화제를 모았다. 최상급 뮤지션으로 구성된 4명의 코치와 도전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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