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제작진 "2회 연장 긍정 논의중"

최보란 기자  |  2012.02.21 11:44
(왼쪽부터)정겨운 홍수현 정려원 이범수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왼쪽부터)정겨운 홍수현 정려원 이범수 ⓒ사진=최준필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2회 연장될 전망이다.

최문석 CP는 2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2회 연장을 추진 중이며 배우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며 "배우들과 합의만 되면 오는 13일 22회 종영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당초 20부로 기획돼 3월6일 종영 예정이던'샐러리맨 초한지'는 2회가 연장되면 오는 3월13일 종영하게 된다.

이 같은 연장 논의가 이뤄진 이유는 최근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으로 이야기 전개가 급물살을 탄 가운데, 호흡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최CP는 "스토리 전개가 너무 급해졌다는 의견이 제기돼 연장을 논의하게 됐다"라며 "4~6부까지 연장하면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을 듯해 2회 연장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 사랑, 열정과 성공스토리를 중국 고전 초한지에 빗대 그린 작품. 15회에서 16.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으로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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