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빛과 그림자' 넘고 월화극 1위

이경호 기자  |  2012.02.22 07:13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가 월화극 1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9.1%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6.9%의 시청률 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시청률 상승효과로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그동안 안방극장 강자로 군림하던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샐러리맨 초한지'와는 1% 차이로 1위 자리를 내줬다.


또한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2'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모가비(김서형 분)이 천하그룹 회장에 오르자마자 무자비한 철권통치를 시작해 회사 중역들의 불만을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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