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 드라마 방송화면
걸 그룹 소녀시대가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더 보이즈' 앨범으로 2011년 4분기 음반 판매 1위를 기록,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의 가수상은 2011년 각 달 음원 1위 팀과 분기별 음반 1위 팀 등 총 16개팀(중복 가능) 수여되는 상이다.
온오프라인 연예전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가 공동 주최한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추구했다. 2011년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상을 줬다.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노래와 음반을 중심으로 가수뿐 아니라 음반 제작사, 음반유통사, 온라인서비스 사업자, 실연자,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에도 수상을 영광을 안김으로써 음악 산업 종사자 모두를 아울렀다.
이번 시상식은 KBS N 드라마와 조이 등 2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조만간 일본에서도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