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N 드라마 방송화면
세계적 록 밴드 마룬5가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해외 음원상을 차지했다.
마룬5는 22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해외 음원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마룬5는 '디스 러브' 등으로 유명하며 애덤 리바인(보컬·기타), 제임스 발렌타인(기타), 제스 카마이클(키보드), 미키 매든(베이스), 맷 플린(드럼)으로 구성된 세계적 밴드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2005년)과 '최고 팝그룹상(2008년)을 수상하며 실력도 인정받았다.
온오프라인 연예전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가 공동 주최한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추구했다. 2011년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상을 줬다.
'제 1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노래와 음반을 중심으로 가수뿐 아니라 음반 제작사, 음반유통사, 온라인서비스 사업자, 실연자,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에도 수상을 영광을 안김으로써 음악 산업 종사자 모두를 아울렀다.
이번 시상식은 KBS N 드라마와 조이 등 2채널을 통해 생방송됐다. 조만간 일본에서도 녹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