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유앤아이'서 월드투어 밴드와 협연 '컴백'

박영웅 기자  |  2012.02.28 09:12
빅뱅 빅뱅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를 함께하는 세계적인 밴드와 방송에서 협연을 펼친다.

빅뱅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단독 콘서트 이후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과 함께 하는 밴드는 머라이어 캐리, 보이즈 투멘, 에리카 바두, 크리스브라운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작업해 온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라이브 밴드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공연을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음악팬들을 위해 이번 '유앤아이'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밴드와의 협연을 선보인다"며 "29일 발표하는 미니앨범 5집에 수록된 신곡은 물론 기존의 빅뱅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빅뱅이 공개한 신곡 '블루(BLUE)'는 발표 후 일주일 동안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원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티저영상과 CF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앨범 수록곡 미리듣기 짧은 분량이지만 호평을 이루고 있어 전곡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뱅의 미니 5집은 29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도 함께 발매된다. 빅뱅은 단독 콘서트 이후 '유앤아이' 녹화에 참여하며 오는 3월18일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