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윌아이엠, '코빅' 전격 출연..韓코미디 최초 출연

최보란 기자  |  2012.02.28 14:39


미국 인기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윌아이엠이 한국 개그 프로그램에 최초 출연한다.

윌아이엠은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2'에 특별 출연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윌아이엠은 이날 개파르타 팀 코너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개파르타 팀은 김민수, 유남석, 이종수 등으로 구성된 개그 팀. 국내 유명 음반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캐릭터를 패러디한 '양꾼기획'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윌아이엠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2NE1의 미국 진출 앨범을 작업 중으로 YG와는 특별한 사이, 때문에 윌아이엠이 개파르타 팀과 함께 선보일 개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윌아이엠은 지난 27일 IT기업 인텔 울트라북 프로모션 차 내한했다. 현재 인텔의 혁신 이사로 활동 중인 그는 세계 각지를 방문, 해당 도시에서 보고 경험한 것이나 받은 영감을 토대로 음악을 작업하고 있다. 이번 내한 역시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또 그는 27일 오후 서울 모처의 클럽에서 2NE1 멤버들과 함께 클럽 파티를 즐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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