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승호, 사녹중 '허리부상'..쓰러져 병원行

길혜성 기자  |  2012.03.01 12:46
엠블랙의 승호 ⓒ스타뉴스 엠블랙의 승호 ⓒ스타뉴스


5인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승호가 사전 녹화 도중 허리 부상을 당해 무대에서 쓰러졌다.

1일 엠블랙 측에 따르면 승호는 동료 멤버들과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가요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 사전 녹화를 하던 중 허리를 다쳐 쓰러졌다. 이날 엠블랙은 '전쟁이야'에 이은 후속곡 '런'의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엠블랙 측은 스타뉴스에 "'런'의 퍼포먼스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다"라며 "승호는 원래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런' 2번째 사전 녹화에서 강한 춤을 소화하던 중 허리를 삐끗하며 쓰러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호는 곧 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현재 정밀 검사 중"이라며 "오늘을 포함, 승호의 추후 스케줄 소화 여부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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