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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전진(32·본명 박충재)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진은 3일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인근 대로에서 매니저가 운전하던 카니발을 타고 이동하던 중 옆 차량을 들이받는 접촉사고를 당했다.
전진 소속사 오프월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아침에 교통이 번잡한 상황에서 급하게 이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교통사고가 경미해 전진과 운전자 모두 다친 데는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진은 이날 예정된 JTBC '신화쇼' 녹화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겪었다.
관계자는 "전진이 사고 뒤 큰 무리 없이 곧바로 촬영 현장으로 이동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향후 스케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고 못 박았다.
한편 전진은 3월 신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전진은 2년여의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14일 소집해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