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붐 "시청자, 국가라는 대형기획사 사장님"

최보란 기자  |  2012.03.04 14:11
방송인 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방송인 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방송인 붐이 'K팝 스타' 첫 생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붐은 4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첫 생방송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뜨거운 청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K팝스타'에서 가수 윤도현과 더불어 진행을 맡게 된 붐은 "저의 역할은 무대에서는 도전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무대를, 부담없이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큰 꿈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10명의 참가자와 생방송을 잘 마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저는 이들이 시청자와 소통 하는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K팝스타'를 통해 단순히 '노래를 잘 한다' '오디션으로 대결한다'는 감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TV를 통해 전파되는 뜨거운 열정과 강력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생방송부터는 SM YG JYP 3대 기획사와 더불어 시청자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시는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은 국가라는 대형 기획사의 사장님이다. 시청자분들도 뜨거운 오디션 현장에 함께 해 주시고, 저 역시 최선을 다해 10명 모두가 최고의 무대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팝스타'는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치열한 첫 생방송 무대에 돌입한다. 이후 매주 한 명씩 탈락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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