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31)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뜻 깊은 생일을 맞았다.
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지난 3일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 촬영장에서 스태프, 팬들과 깜짝 생일 파티를 했다.
이날 성유리의 팬클럽 회원들은 성유리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아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삼겹살과 정성 가득한 선물을 준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성유리 팬들은 "여긴 맛있는 것 투성이에요. 절대미각 고준영의 생일을 맞아 신들의 만찬을 쏩니다"라는 재치 있는 플랜카드와 함께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삼겹살을 제공했다.
성유리는 "이번 생일을 촬영장에서 팬들과 함께 해 너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팬 분들의 정성이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고생하는 신들의 만찬 식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언제나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힘내서 촬영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유리는 '신들의 만찬'에서 천재요리사 고준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