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외아티스트 사상 최초 오리콘 2부문 정상

문완식 기자  |  2012.03.06 14:25


걸그룹 카라가 해외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2개 부문 정상에 올랐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발매된 DVD·블루레이 디스크인 'KARA BESTCLIPS Ⅱ & SHOWS'가 오리콘 DVD 종합랭킹과 블루레이 디스크 종합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DVD·블루레이 종합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것은 해외아티스트로는 카라가 최초로, 이는 일본 내에서도 아무로 나미에, AKB48, 미스터 칠드런과 RADWIMPS에 이은 5번째의 기록이다.

카라는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DVD 'KARA BESTCLIPS' 역시 DVD종합랭킹의 1위를 차지, 2작품 모두 오리콘 최고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KARA BESTCLIPS Ⅱ & SHOWS'에는 일본 싱글로 첫 1위를 차지한 '제트코스터 러브'의 뮤직비디오와 지난해 8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된 일본 팬미팅 영상도 수록돼 있어 일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카라는 이달부터 일본 6번째 싱글인 '스피드업·걸즈파워'의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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