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최연소 4년제 정규대학 겸임교수 됐다

김현록 기자  |  2012.03.07 17:42


'남격합창단'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선우가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7일 소속사 폴라리스에 따르면 만 27세의 선우는 국내 최연소 4년제 정규대학 겸임교수로 2012년 봄 학기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정규과정 수업을 가르치게 됐다.


선우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뮤지컬 씨어터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뮤지컬과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가운데도 교수로써의 꿈을 펼치기 위해 틈틈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는 "부담스럽지만 너무 설레는 일"이라며 "후배 양성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학교와 학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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