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민종이 팬미팅을 개최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민종이 작품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에도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팬미팅을 준비했다.
김민종의 생일인 3월23일을 맞아 축하 파티 및 일본 팬클럽 'SKY LOVE JAPAN'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전망.
김민종은 이를 위해 오는 10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팬미팅을 열고 노래와 토크는 물론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순서로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김민종은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김민종의 복귀작인 만큼, 한국은 물론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신사의 품격'은 불혹을 넘긴 네 남자와 설레는 사랑이 그리운 네 여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김민종은 극중 7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았다.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에서 호흡을 맞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민종과 함께 장동건, 김수로 등이 캐스팅 되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