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4년 만에 컴백한 신화가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신화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신관TV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다. 컴백한 신화가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공백기에 관한 이야기, 컴백 소감을 비롯해 멤버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신화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신화 멤버들이 오랜 공백이 있었던 만큼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면서 "'승승장구'를 시작으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이니만큼 멤버들이 고무된 상태며, 팬들 역시 많이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화는 데뷔 14주년을 맞은 최장수 아이돌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