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2' 박기영, 고음 아리아 카리스마 '밤의 여왕'

이경호 기자  |  2012.03.09 23:00
박기영ⓒ사진=남윤호 인턴기자 박기영ⓒ사진=남윤호 인턴기자


가수 박기영이 고음 카리스마로 오페라 무대를 뽐냈다.

박기영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생방송 되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2'(이하 오스타2) 5라운드 무대에 올라 '밤의 여왕'을 열창했다.


박기영은 '밤의 여왕'을 부르면서 완벽한 고음과 표정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라운드 우승자다운 여유를 보여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박기영의 무대에 '오스타2'의 심사위원들과 멘토들은 "완벽한 무대다"고 호평했다. 또한 "이 곡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곡이다. 그런데도 완벽히 불렀다"고 칭찬했다.


한편 '오스타2'는 지난해 4월 방송된 '오페라스타' 시즌1에 이은 시즌2다. 박지윤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다나(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박지헌 더원 주희(에이트)가 출연했다.

이번 시즌에는 '강마에' 서희태와 오페라 연출가 이경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여기에 유럽이 인정한 테너 조용갑과 소프라노 한경미가 가수들을 지도할 멘토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 10일 첫 경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16일까지 총 6회의 경연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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