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짜릿한 일탈을 예고해 화제다.
제작사 선진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격윤 김미연 연출 고찬수 정흠문)에서 라이더로 변신한 차인표(차세주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인표는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거친 포스의 바이크 위, 라이더 복장으로 무장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차인표의 설레는 표정으로 신난 듯 손을 흔드는 모습과 의미심장한 모습과 진지한 표정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공개 된 사진 속 차인표의 모습은 18년 전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던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속 강풍호의 모습과 오버랩되며, 다시 한 번 여심(女心)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촬영은 마음 속 은근한 일탈을 꿈꾸던 차세주가 그 일탈을 직접 실현하게 되는 장면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