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또' 양세형, 성대결절..13일 '코빅2' 정상 녹화

김수진 기자  |  2012.03.13 09:17


최근 성대 결절 초기 진단을 받은 개그맨 양세형이 13일 진행될 tvN '코미디 빅리그2' (이하 코빅2)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코빅2'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양세형이 목에 통증을 느껴 지난 12일 병원을 찾았고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며 "오늘 오후에 진행될 '코빅2' 녹화에는 차질 없이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코빅2'의 라이또 팀과 아메리카노 팀에 속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상황. 관계자에 따르면 성대결절이지만 투혼을 발휘해 끝까지 좋은 성과를 얻고자 의지를 다지고 있다.


관계자는 "양세형이 목의 통증으로 인해 큰 목소리를 낼 수는 없지만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세형이 속한 라이또는 '코빅2'의 강력한 우승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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