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석천이 20대 연하남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쇼킹' 녹화에서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석천은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데이트는 주로 어디서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만나거나 해외로 여행을 가기도 한다"고 답했다.
상대와의 호칭사용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상대방은 나에게 형이라고 부르고 나 역시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나는 괜찮지만 상대방은 자신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아직까진 조심스럽다"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홍석천이 말하는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14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