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부친상에 팬들 "사생팬 자제를.." 애도·자성

김수진 기자  |  2012.03.14 13:41
14일 부친상을 당한 박유환(왼쪽)-박유천 형제 ⓒ스타뉴스 14일 부친상을 당한 박유환(왼쪽)-박유천 형제 ⓒ스타뉴스


JYJ의 박유천과 연기자 박유환 형제가 14일 부친상을 당했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4시 칠레와 페루에서 열린 JYJ 남미 공연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다. 박유천에게 비보가 전해졌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박유천 팬들은 SNS를 비롯한 연예 포털 게시판 등에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됐던 사생 팬들에게 공항 마중 및 빈소 방문 자제를 요청하며 뜻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박유천이 비보를 접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공항에 마중을 나가지 맙시다"라며 "특히 빈소까지 쫓아가 박유천을 괴롭히지 말자"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팬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박유천, 박유환 형제를 위로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박유천, 박유환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병이 최근 악화돼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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