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박유천, '옥탑방' 합류 여부 발인 후 결정

이경호 기자  |  2012.03.15 20:47
박유천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박유천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부친상을 당한 박유천이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연출 신윤섭)의 촬영 합류 여부가 오는 16일 발인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유천의 '옥탑방 왕세자' 촬영 합류는 16일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박유천이 현재 부친상으로 많이 힘든 상태다"며 "현재 방송 관계자와 촬영 여부를 조율 중에 있다. 박유천의 상태에 따라 촬영 합류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최근 불거진 사생팬 논란, 남미 투어공연, 부친상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로 알려졌다.

또한 '옥탑방 왕세자' 측 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박유천의 촬영분을 잠정 취소, 촬영을 미룬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박유천의 부친상 비보에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옥탑방 왕세자'의 출연진들도 조문을 다녀갔다.

한편 박유천이 주연으로 나선 '옥탑방 왕세자'는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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