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힐링캠프'서 이미지변신..영화계 러브콜

전형화 기자  |  2012.03.17 11:09
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배우 한혜진이 기존 천사표 이미지를 벗어던지자 영화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혜진은 최근 스릴러와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2010년 '용서는 없다'에 형사 역으로 출연한 것 외에 별다른 영화 출연작이 없다. 그렇기에 최근 한혜진에 대한 관심은 눈에 띈다.


이는 한혜진이 SBS '힐링캠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 한혜진은 '힐링캠프'에서 MC를 맡아 때로는 못말리는 공주, 때로는 푼수끼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혜진에게 고정된 착한 여자 이미지를 조금씩 벗게 된 것.

실제 한혜진측은 최근 몇몇 영화에 대해 긴밀한 이야기를 논하고 있다. 한혜진은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이 끝나면 충무로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이 하반기 한국영화 여배우군에 새롭게 합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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