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2' 안영미, 꿈에 그리던 이상형 간디와 만남

이경호 기자  |  2012.03.17 16:41


개그우먼 안영미가 꿈에 그리던 간디와 한 무대에 선다.

17일 오후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코미디 빅 리그2'(이하 '코빅2')에는 김꽃두레(안영미 분)와 간디가 만나게 된다.


'코빅2'에 안영미의 김꽃두레 캐릭터가 등장한 이래 간디는 웃음을 터뜨리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4차원 캐릭터 김꽃두레는 "스키니한 몸매의 간디가 이상형"이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이끌었고, 이로부터 '간디작살'이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김꽃두레의 간디 사랑은 어깨에 그린 간디 문신, 간디와 유명인을 비교하는 개그로 이어지며 '코빅2'의 시청자들에게 폭풍웃음을 선사했다.

'코빅2' 제작진은 "17일 방송되는 아메리카노의 무대에는 김꽃두레를 지원하기 위해 간디가 등장한다"며 "간디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어떤 연기를 펼칠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간디의 등장이 방청객 판정단과 시청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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