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열애 공개 "시작하는 단계..결혼은 아직"

전형화 기자  |  2012.03.19 11:53
사진출처=로이킴 페이스북 사진출처=로이킴 페이스북


배우 김지수가 벤쿠버 출신 사업가와 열애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아직 결혼은 이르다는 게 김지수측의 설명이다.

19일 김지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지수와 통화했는데 이제 조심스럽게 시작한 단계"라며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킴(Roy Kim)님과 연애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김지수의 열애 상대인 로이 킴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지수와 연애 중"이라고 글을 올렸다.

김지수와 로이킴은 서로의 페이스북에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지수의 열애 상대인 로이 킴은 페이스북에 자신을 벤쿠버 출신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를 다녔으며, 'R K Motor's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수는 열애 사실 공개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나의 선택을 하고 나면 또 다른 하나는 잃거나 포기해야 한다"며 "어떻게 얼마나 잃을 지 알 수 없지만 지금 이 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또 가보는 거다. 겁먹지 말고 자유로워지자~! 내 인생이다..I will be free"라고 적었다.

김지수가 갑작스럽게 열애 사실을 공개하자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페이스북에 팬들의 축하글이 쇄도하자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잊지 않고 마음속에 늘 간직할께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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