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전노민 이혼, 네티즌 충격 "잉꼬부부였는데"

이준엽 기자  |  2012.03.19 13:31


배우 전노민(46)과 김보연(55) 부부의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전노민 김보연 부부가 이혼해 합의했으며, 한 달 전 가정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혼의 이유로 전노민이 지난 2008년 시작한 막걸리 사업이 부진하자 채무관계를 겪었고, 이로 인해 갈등이 번져 이혼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의 이혼소식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연예계 대표커플이었는데", "이혼이라니 안타깝다", "두 사람 모두 큰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연 전노민은 2003년 MBC TV 드라마 '성녀와 마녀'를 통해 만난 뒤 아홉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4년 6월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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