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차인표의 눈물..월夜 예능 시청률 1위

박영웅 기자  |  2012.03.20 07:02


배우 차인표가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월요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는 10.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KBS 2TV '안녕하세요'는 9.0%로 지난주에 비해 하락하며 정상 자리를 내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출연해 김정하 목사를 인생의 멘토라 밝히며 눈물을 흘렸으며 그간 소문이 돌았던 정치 진출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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