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심진화 트위터
개그우먼 심진화가 여행에서 돌아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에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심진화는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캐나다&시애틀 여행 끝! 이제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 더 나은 나로 살아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우리 여보야 너무 보고 싶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심진화는 자주색 목도리를 목에 걸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원효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녀와 떨어져 있어서 너무나 외롭고 우울하고 미칠 것 같지만, 그녀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사랑이 더 애틋해짐을 느낀다"라며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며칠 안 남았어.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원효님 외로움에서 벗어나시는 건가요~ 즐거운 여행 되셨습니까? ""원효오빠가 언니 많이 기다렸어요!", "엄마가 되기 위한 여행 잘 하고 오셨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