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오수진 "김혜선캐스터 팬 가장 많아"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3.20 11:16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가 김혜선 캐스터의 팬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김혜선 캐스터의 팬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오수진은 이 날 방송에서 "소개팅 시 남자 분들께서 방송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고 면접 같이 딱딱한 질문이 이어진다"라며 "그 이후에는 단체 미팅을 해 달라고 하신다. 특히 김혜선 캐스터 팬이 많다. 그러나 선배들을 위해 알아서 커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자 분들을 만나서 기상캐스터라고 하면 반응이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기상캐스터라고 하면 미리 신상을 다 찾아오시더라. 나이가 몇이고 하는 것까지 다 아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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