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더킹 투하츠' 화면 캡쳐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첫방송에 대한 인사글을 남겼다.
21일 첫 방송한 MBC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이하 '더킹')에서 북한 여성장교 김항아역을 맡은 하지원은 22일 오후 미투데이에 팬들을 향한 글을 올렸다.
하지원은 "동지들~ 첫방 잘보셨슴까? ^^ 너무 가드라들지들 마시라요~ ㅎㅎ 저도 알고 보면 목련꽃같은 녀성입네다!! 헤헷"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참 .. 가드라들다!! 는 너무 긴장해서 펴지못하게 굳다..란 뜻이래요 .. 항아도 열심히 배우면서 알아가는 신기한 단어들이 참 많았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알려드릴테니 기대많이많이 해주실꺼죠?^^"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송 3사가 동시에 새 드라마를 동시에 내놓은 지난 21일, '더킹'은16.2%(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함께 시작한 경쟁작 SBS '옥탑방 왕세자'(9.8%)와 KBS 2TV '적도의 남자'(7.7%)를 압도적 차이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