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태리 '2012 MTV TRL' 베스트팬 후보 선정

윤성열 기자  |  2012.03.23 08:22


그룹 빅뱅이 '2012 MTV TRL 어워즈'(이하 '2012 MTV TRL')의 베스트 팬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2012 MTV TRL'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베스트 팬 부문 최종 후보 다섯 팀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베스트 팬 부문 후보에는 빅뱅의 이름이 당당히 올라와 있다.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다.


MTV TRL' 시상식은 2006년 제정된 상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와 뮤직비디오를 축하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빅뱅은 에이브릴 라빈, 원 디렉션, 알레산드라 아모로소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앞서 빅뱅은 지난해 북아일랜드에서 펼쳐진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로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한편 '2012 MTV TRL' 최종 우승자는 오는 5월 5일(현지시간)까지 '2012 MTV TRL' 공식 홈페이지와 아이튠즈 모바일앱 iMTV를 통한 투표로 가려진다. 수상자는 같은 날 이탈리아 플로랑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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