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세바퀴' 제치고 4주만 土예능 1위 탈환

길혜성 기자  |  2012.03.25 10:28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이 4주 만에 토요 예능 정상을 탈환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5분부터 6시23분까지 방송된 '붕어빵'은 13.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붕어빵'은 이날 방영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토요 예능 최강자로 우뚝 섰다. 또한 지난 2월25일 방영분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4주 만에 MBC '세바퀴'를 제치고 토요 예능 1위에 오르는 기쁨 역시 누렸다.

최근 3주 연속 토요 예능 1위 자라를 지켰던 '세바퀴'는 이날 12.6%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2위에 자리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1%,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6.7%를 기록했다.


한편 MBC 노조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 등을 요구, 총파업에 돌입하며 8주 연속 본방송을 내보내지 못한 토요 예능의 전통 강자 MBC '무한도전'은 이날 또 다시 시청률 하락을 나타내며 6.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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