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남은 '코빅2', 라이또vs옹달샘vs아3인 우승은?

문완식 기자  |  2012.03.25 14:29
라이또, 옹달샘, 아3인(위부터) <사진=tvN> 라이또, 옹달샘, 아3인(위부터) <사진=tvN>


tvN '코미디 빅리그2'(이하 코빅2)가 오는 31일 최종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라이또와 옹달샘, 아3인 중 누가 우승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코빅2' 챔피언스리그 14라운드에서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가 누적승점 21점으로 단독 1위에 복귀했다. 이로써 라이또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휩쓸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코빅2' 챔피언스리그는 한 주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 정도로 초박빙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13라운드에서는 시즌 1 우승자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를 비롯해 아3인(이상준, 예재형),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가 1~3위에 올랐다. 이번 14라운드에서 라이또가 치고 올라옴에 따라 혼전 양상이 더해지고 있다.


14라운드를 마친 현재 '코빅 2' 챔피언스리그 상위권의 우승경쟁은 3강의 싸움으로 좁혀졌다. 누적승점 순위 1위 라이또(21점), 2위 옹달샘(18점), 3위 아3인(17점)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최강의 명예를 놓고 운명의 한판 승부를 가리게 됐다.

"15개 라운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고 공언해 온 라이또와 승부처마다 강력한 면모로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지난 시즌 우승팀 옹달샘, 이번 시즌에야말로 무관의 한을 벗겠다며 마지막 한 방을 준비하고 있는 아3인의 마지막 대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라운드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을 꿈꿨던 아메리카노와 개파르타는 각각 5, 6위에 머물며 우승컵과는 멀어지게 됐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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