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시아,박지민
배우 정시아가 박지민의 무대에 감격한 뜻을 전했다.
정시아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민 양이 100점을 받았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난다냐.."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시아는 백보람과의 대화에 "저런 딸 낳아야지. 준우는 택연이처럼 키우고"라는 답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준우'는 정시아의 아들로 그룹 2PM의 택연처럼 키우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보였다.
정시아가 감동한 무대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박지민이 부른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오버 더 레인 보우'이다.
박지민은 25일 심사위원들에게 99점 100점 100점을 받으며 오디션프로 사상 최고의 점수를 받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