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변서은(왼쪽)과 최우석 선수 ⓒ사진=변서은 트위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변서은(21)이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과 열재중이다.
26일 변서은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뒤 변서은에 연락이 닿지 않아 직접 확인을 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우석과 변서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정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에 한 지인이 최우석에 "변서은이 누구냐"라고 묻자 "여자친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지난 2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살 많은 변서은이 연하의 최우석에게 든든한 힘이 되주고 있다는 후문.
변서은은 현재 '코미디 빅리그'의 '따지남' 코너에서 작업남의 애정공세를 받는 역할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최우석은 올초 한화의 투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