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서은, 최우석과 열애 암시했다..."올해는 한화!"

이경호 기자  |  2012.03.26 13:08
개그우먼 변서은(왼쪽)과 최우석 선수 ⓒ사진=변서은 트위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개그우먼 변서은(왼쪽)과 최우석 선수 ⓒ사진=변서은 트위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따지남' 코너에 출연한 변서은(21)과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19)의 열애 암시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변서은은 26일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과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변서은이 트위터에 게재된 일련의 글들을 통해 이미 열애를 암시했다고 지목했다.


변서은은 지난 20일 "오늘 한화 최우석 선수 퍼펙트 데뷔! 2이닝 무안타 1삼진 무실점! 멋지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복덩이 될거야. 농구도 끝나고 곧 야구 시즌! 벌써부터 마구마구 기대 중. 작년엔 엘지 넥센 응원했지만 올해는 한화! 한화! 응원가 좀 알아놔야겠다. 공부하러 고고"라는 글을 올렸다.

ⓒ변서은 트위터 글 ⓒ변서은 트위터 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이미 열애를 공개했다", "이렇게 공개할 줄은 몰랐다", "연하남친을 얼마나 공개하고 싶었으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한다", "알콩달콩 사랑하길 바란다" 등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우석은 한 지인이 트위터를 통해 "변서은이 누구냐"고 묻자 "여자친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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