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신예 박영서·송유하·이민지 주연 캐스팅

안이슬 기자  |  2012.03.27 09:05
배우 박영서,송유하, 이민지 사진제공=어뮤즈 배우 박영서,송유하, 이민지 사진제공=어뮤즈


영화 '코알라'의 주연으로 박영서 송유하 이민지가 낙점됐다.

27일 오전 영화 제작사 어뮤즈에 따르면 영화 '코알라'에 박영서 송유하 이민지가 캐스팅 돼 곧 크랭크인 준비에 들어간다.


박영서는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창업을 선택한 동빈 역을 맡았다. 박영서는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고지전', '써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동빈을 따라 '버거보이'에 합류하는 종익 역에는 송유하가 캐스팅됐다. 송유하는 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경호원 백경우 역으로 출연해 남성적인 연기를 보인 바 있다. 영화 '코알라'에서는 푼수끼 넘치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버거보이'의 홍일점인 알바생 우리 역에는 이민지가 결정됐다. 이민지는 단편영화 '애드벌룬'으로 2011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다. 박해일의 첫 독립영화 '짐승의 끝'에서 공동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코알라’는 죽마고우인 동빈과 종익이 전 재산을 모아 오픈한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 ‘버거보이’를 운영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굿바이 마이 스마일'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5월에 크랭크인 해 오는 겨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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