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윤아, 가슴 두근 포크댄스 공개

문완식 기자  |  2012.03.27 09:42


장근석과 윤아가 가슴 두근거리는 포크댄스 장면을 공개한다.

27일 제작사에 따르면 장근석과 윤아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월화극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설레는 포크댄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의 포크댄스는 동욱(김시후 분)과의 삼각관계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기고 있던 두 사람이 캠퍼스 축제 포크댄스 타임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손을 잡고 춤을 추게 된다.

신나는 포크음악과는 반전을 이루는 그들의 찌릿찌릿 손 터치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이 장면에서 인하는 자신도 모르게 윤희의 손을 꼭 잡으며 "가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속으로 말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장근석은 이 장면에서 윤희를 향한 인하의 서툴지만 애틋한 마음을 눈빛과 몸동작 하나하나에 잘 담아내주었다"라며 "자신의 감정을 억눌러야만 하는 주인공 인하의 마음이 가장 잘 담겨있는 장면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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