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인생', 윤정희 웨딩드레스 자태 '기대↑'

최보란 기자  |  2012.03.28 02:22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연출 운군일)의 연기자들이 웨딩드레스를 뽐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일이 오면' 후속으로 4월 28일부터 방송되는 '맛있는 인생'은 형사출신인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가 네 딸을 향한 투텁고 깊은 사랑을 전하는 휴머니즘 드라마로, '사랑이 꽃피는 나무', '두려움 없는 사랑', '황금신부'를 연출한 운군일 PD와 '다함께 차차차'를 집필한 김정은 작가의 새 작품이다.




특히 홍보를 위해 제작한 SNS 영상속에 연기자들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약 3분여에 이르는 이 영상에는 운군일 감독이 이끈 대본 첫리딩 당시 때의 모습을 시작으로 최근 진행된 연기자들의 요리실습 장면, 그리고 박윤재의 무술연습 등이 담겨있다.

임채무가 극중 딸인 윤정희와 류현경,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며, 윤정희가 최원영, 유연석과 팔짱을 낀 모습뿐만 아니라 남도옥 식구들이 한데 모여 기대를 자극했다.


이를 제작한 조연출 이우람PD는 "이 SNS영상은 운군일감독님께서 의도하신대로 맛과 인생이 잘 버무려진 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위해 제작했다"라며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반응이 좋아 이 때문에 우리 드라마팀도 더욱 힘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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